책들의 부엌1 "책들의 부엌" 독후감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들의 부엌이라는 책을 보았어요. 책들의 부엌은 소양리 북스 키친이라는 북카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머리가 아플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을 읽고 든 느낌 매우 목가적인 작품이었다. 서정적인 문구와 묘사는 내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첫 챕터를 읽는데 홀린 듯이 읽었다. 글이 매끄러웠다. 이런 작가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물론 소재는 진부했다. 최근에 본 가 생각났다. 주인공이 북카페를 차리면서 생기는 일들을 소재로 소설이었다. 소재가 진부해서 그런지 마지막에는 흥미가 떨어져 조금 가독성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로 알차게 구성된 소설이었다. 중간중간 캐릭터마다 각자의 사연을 소개할 때 마음이 움직이는 부.. 2023.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