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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시작의 기술 - 개리 비숍 3부 2장

by 신수토기종삼 2024. 3. 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작의 기술이라는 책의 3부 2장을 읽었는데요.

이 부분의 간략한 내용과 읽으면서 든 생각과 느낌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당신 인생의 문제 영역은 무엇인가

나의 문제영역은 어디일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나의 행동을 살펴보면 된다.

만약 내가 마감기한이 닥쳐서 일을 처리하는 습관이 있다고 해보자.

이는 내가 미루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꾸물대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행동이다. 무의식은 이 생각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이기려고 한다. 그리고 끝내 이긴다. 나는 꾸물대는 사람으로 전락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선 우리의 무의식에 박힌 행동과 말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야 한다.

“나는 실패자야”,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 등 여러 가지 말들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증명하려고 한다.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 증명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내가 믿고 있던 사실들에 대해서 부정해야 한다.

매우 두렵고 힘든 일일 것이다. 나의 정체성과 뿌리까지 흔들어놓을 수도 있다.

이 책에는 이런 말이 있다.

나를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무의식 속에서 부모가 자신을 잘못 길렀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런 점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좌절하지 말고 변해야 한다.

내 문제영역에 어떤 무의식이 있는지 질문해 보고 변해야 한다.

자신의 위대함을 끌어내라.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내가 성취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잘게 목표를 나누고 실행해야 한다. 실행하면서 내 마음가짐이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잘 생각해 보자.

그리고 무의식의 방향을 조금씩 틀어보자.

내 무의식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서 항상 내 마음 보아야 한다.

내가 살아오면서 했던 경험들에 대해서 다시 짚어보는 시간을 갖자.

그런 과거들과 싸우지 말고 저항하지 마라.

그저 방향만 바꾸고 열심히 실행한다면 당신은 이기게 되어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시작의 기술 - 개리 비숍 3부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