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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시작의 기술 - 개리 비숍 8부

by 신수토기종삼 2024. 3. 19.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작의 기술이라는 책의 8부를 읽었는데요.

이 부분의 간략한 내용과 읽으면서 든 생각과 느낌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인생에 산재하는 분노는 기대의 산물

우리들은 어떤 일을 할 때 기대를 한다.

긍정적인 기대는 우리가 열심히 살도록 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기대보다 부정적인 기대들이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부정적인 기대들은 우리 심연 깊은 곳에 머무르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갑자기 올라와 우리를 괴롭힌다.

문제는 우리가 그런 부정적인 기대들 때문에 정작 집중해야 할 이슈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 그 기대들을 놓아줘라

기대들이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다.

우리는 즉시 그 기대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우리의 계획대로 되는 것은 사실 하나도 없다. 계획은 무의미하다.

그렇다고 계획은 세우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경우가 더 많으니 유연한 태도를 가지라는 것이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현재를 살게 된다.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위의 문장은 이 책의 작가가 단언하는 문장이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기대를 버림으로써 현재를 살 수 있게 된다.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이다. 불교 용어인 갈애라는 말이 생각났다.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이 사라지면 현재를 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 어느 것에도 걸림이 없고 지배를 받지 않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기대가 사라지면 과거를 부정하지도 미래를 기대하지도 않는다.

기대가 사라지면 뭐든지 바꿀 수 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된다.

매사가 당신 뜻대로 되기를 바라지 마라
일어나는 대로 일어나기를 바라라.
그러면 모든 게 괜찮을 것이다.
- 에픽테토스 -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여라. 부정도 긍정도 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면 그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해결책이 나올 것이다.

상대가 내 감정을 알아주기를 기대하거나

내 기분을 바꿔줄 수 있다고 기대하지 마라.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시작의 기술 - 개리 비숍 8부
시작의 기술 - 개리 비숍 8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