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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역행자 4장 유전자 오작동 극복

by 신수토기종삼 2023. 11. 30.

역행자 4장 유전자 오작동 극복
역행자 4장 유전자 오작동 극복

역행자 4장을 읽고 든 생각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인간의 뇌는 생존에 중점을 두고 성장했다.

우리가 진화하는 것은 완벽함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오래 생존하도록 하기 위한 유전자가 생겨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대 시대에 중요하게 작용하던 것들이

현대에 들어서는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유전자 오작동이 발휘되는 순간이다.

사람은 항상 편향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는 성공을 방해한다.

예전에 보았던 넛지라는 책이 생각나기도 했다.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되는 쇼츠영상이나 유튜브영상을

우리는 왜 계속 보는가하는 의문에 대한 답은

고대 시대에 새로운 발견을 했을 때 나오던

도파민 때문일 것이다.

이는 분명 예전에는 도움이 되었으나

지금 현대인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유전자 오작동의 예시로 나방의 행동에 대해 설명해 준다.

나방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달빛을 따라 길을 찾는다.

과거에는 전등이나 가로등 불빛이 없었기 때문에

이 본능은 생존함에 있어 유리하게 작동하였다.

하지만 현대시대에 들어서면서 전등 불빛이 생기게 되고

나방은 이것을 달빛으로 착각해 전등에 머리를 들이박게 된다.

과거에 도움이 되었던 본능이 현재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설명이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오작동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떠한 일을 할 때 항상 오랜 습관이 나의 실천력을 방해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러한 점이 유전자 오작동이라는 점을 알고

실행에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3단계를 시작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생각을 했다.

갑자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다가 귀찮아지면

나도 모르고 합리화를 하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드는 감정은 이성으로 이겨내지 못한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이런 감정이 들기 직전에 곧바로 행하라고 한다.

아침에 종이 울리지 마자 즉시 반응해 이불을 개고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는 것이 합리화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클루지라는 심리학 책을 소개해준다.

역행자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후

클루지 품절대란이 일어나 읽어보지는 못했다.

읽어보지 못해 잘은 몰랐지만

주변에 이 책에 대해서 하는 말들은 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 책을 역행자 내용으로부터 빌려 설명해 보자 하면

클루지라는 것은 세련되지 못하다는 뜻으로

인간의 어리석은 행동들을 심리학적으로 설명해준다고 한다.

선사시대에는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은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것과 같았다.

하지만 현대 시대에는 새로운 거에 도전하는 것이

오히려 자유를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유튜브가 요즘 대세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대부분 시작하려고 하지만

진짜로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은 100명 중 3명 꼴이다.

시작하기 전부터 우리의 뇌가 이미 선사시대에 하던 판단을 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은 생존에 위협이 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우리는 시도하지도 않고

포기해 버린다. 그리고 돈과 시간에 속박되어 살아간다.

나도 나의 말, 생각, 행동에 대해서 유심히 살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 행동에 유전자 오작동이 있다면 빠르게

고쳐 나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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