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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서적

휴식 찾기의 기쁨 - 유보라

by 신수토기종삼 2025. 6. 19.
 
휴식 찾기의 기쁨
역할에 충실하려 애쓰다 보면 나를 돌보는 시간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쉽다. 그렇게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서야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이 바로 ‘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바로 이때, 쉼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워주는 책이 있다. 《휴식 찾기의 기쁨》은 멈춰 서는 순간을 통해 나를 돌보고, 삶의 속도를 조율하며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법을 알려준다. 셀프케어 플랫폼 ‘라이프컬러링’의 대표 유보라 저자 또한 누구보다 성장에 대한 열정과 인정 욕구가 강했던 사람이다
저자
유보라
출판
북스톤
출판일
2025.02.14

휴식 찾기의 기쁨 - 유보라
휴식 찾기의 기쁨 - 유보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휴식 찾기의 기쁨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내용을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책소개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작가가 연구한 것들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내용 요약

  • 프롤로그 : 쉼, 내 삶에 다양한 색깔을 입히는 일
    • 작가는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어떤 일에 몰입하여 진행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잘 쉰다라는 느낌 자체를 잘 몰랐다고 한다. 그래서 잘 쉬는 법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1000명의 사람들에게 쉴 때 무엇을 하는지 물어보고 연구한 결과 중심을 잃지 않는 사람들은 틈이 있었다. 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았고 그것을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해 두었다. 휴식이라는 개념은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모든 사람에게 다르게 적용된다. 문제는 우리가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 무엇인가를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본질적인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 그럼 지금부터 잘 쉬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1장 잘 쉬는 것이 두려운 시대
    • 우리가 쉼을 피하는 이유는 3가지이다. 멈추면 뒤처질까봐, 천천히 가면 게을러질까 봐, 스스로에게 주는 여유가 사치로 느껴질까 봐. 이해는 가지만 우리는 조금 더 따져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잘 쉰다는 것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라고 오해한다. 그러나 제대로 쉰다는 것은 완전한 정지를 뜻하지 않는다. 제대로 된 휴식은 내가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2시간 동안 유튜브 보기, 책 보기, 모임 나가기 등 무엇인가를 결정해서 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우리가 오해하는 것은 시간이 많아야 잘 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는 휴식을 평가할 때 물리적인 시간으로 계산한다. 그런데 우리에게 막상 24시간이 주어지면 잘 활용하지 못할 때가 많다. 물리적인 시간보다 우리가 무엇을 하면서 쉴지 결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것에 따라 휴식의 밀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세 번째 오해는 너무 많이 쉬면 게을러진다라고 생각한다. 휴식과 게으름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 상태를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가 힘든 것은 아닌지 지친 것은 아닌지 판단을 잘못할 때가 많다. 나에게 묻고 답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런 연습은 나 자신에 대한 다정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게으르다고 나를 몰아세우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로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 우리는 휴식을 취하면서 내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를 알아차릴 수 있다. 나를 관찰하고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우리가 매 순간 깨어있는지에 따라서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 
  • 2장 평일의 휴식
    • 우리는 효율만을 추구해왔다. 그래서 비효율적인 시간에 대해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여행을 가서 쉬고 있는 순간을 안타깝게 여긴다. 우리는 깨어남의 시간을 중요시 여겨야 한다. 새롭게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시간을 마련하여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다. 이것은 내 삶의 균열을 만들어주고 내가 진짜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
  • 3장 주말의 휴식
    •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주도권이 있다면 그것이 재밌게 느껴진다. 우리가 유튜브를 보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진짜 재밌는 콘텐츠를 보면서 좋아한다면 그 시간은 정말 다르게 느껴진다. 휴식도 마찬가지로 내가 어떤 감정을 갖는지에 따라 휴식의 밀도가 달라진다. 

이하 내용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