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의 쳇바퀴1 역행자 8장 역행자의 챗바퀴 시지프스 신화에서 시지프스는 산에서 굴러 떨어진 돌을 다시 정상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다시 떨어지면 그 돌을 다시 정상으로 올려놓는다. 계속 반복한다. 마치 무간지옥 같은 것이다. 역행자들도 이러한 반복적인 좌절과 성공 끝에 레벨업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이는 내가 가지고 있는 철학관과도 비슷하여 매우 흥미로웠다. 전에 읽은 명상록이 떠오르기도 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자신의 스승인 에픽테토스와 달리 실제로 철학을 전쟁이나 정치를 통해서 경험한다. 몸소 철학을 체험한 것이다. 전쟁 중에도 철학공부를 계속한다. 공부와 더불어 철학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로마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끌었던 왕으로 사람들 머릿속에 기억된다. 이와 같이 역행자들도 자신들이 얻은 돈 버는 지식을 실.. 2023.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