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서점1 환상서점 - 소서림 환상서점을 읽고 든 생각과 느낌 매우 매끄러운 스토리 전개가 돋보이는 책이었다. 솔직히 스토리는 조금 진부한 면이 있었다. 후반부에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잘 읽히는 덕분에 그런 지루함을 극복하고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 작품은 아니었지만 잠깐의 재미를 추구하기에 충분한 작품이었다. 작가의 말에도 재미를 추구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라는 말이 써져 있다. 그에 걸맞은 작품이었다. 만약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추천을 할 거 같다. 판타지성이 조금 강해 현실적인 소설을 원한다면 추천은 못하겠다. 과거와 전생은 돌고 돈다. 주인공 연서는 윤회의 삶을 경험하면서 매번 기억은 못하지만 서점 주인 서주를 만나러 온다. 드라마 도깨비와 비슷한 맥락의 스토리 구성이.. 2024.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