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슈퍼모닝 1장 1부 내 삶을 바꾸는 아침 루틴, 슈퍼모닝이라는 부분을 읽었는데요.
이 부분의 간략한 내용과 읽으면서 느낀 점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새벽 4시, 아침 인사의 기적
여주엽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어제 계획을 점검하고 오늘 하루를 계획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침 루틴을 다 마치고 나면 사람들이 일어날 시간이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 루틴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는 기상시간을 인스타그램에 매일 기록했고 지금은 520개의 포스팅이 있다고 한다.
대단하고 느꼈다. 2016년도에 직장인 운동 대회에 동아리 들어가서 이 루틴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지만 중간에 많이 포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주엽만큼은 끝나지 포기하지 않고 새벽기상 루틴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8년간 이어진 새벽 4시 단톡방 인사
어느 날 동아리의 한 사람이 죽게 되었고 이를 추모하자는 취지에서 아침마다 단톡방에 기상 인사를 남기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들의 아침을 공유했던 것이다.
여주엽은 이런 루틴이 습관화되면서 자신이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아침 루틴을 바꾸니 인생이 바뀌었다.
원래는 여주엽도 평범한 직장인이었고 주변에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삶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삶이라고 어느 순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사회가 원하는 기준의 삶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의 인생을 살려고 했다고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아침 기상이 필수였다고 한다.
- 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위하여
- 여주엽은 학점교류가 가능한 미국대학을 다닐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기숙사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자신의 룸메이트가 굉장히 외향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룸메이트 항상 사람들과 잘 어울렸고 잘 놀았다. 그런데도 학교 성적도 우수했다. 여주엽은 항상 의문을 품고 있었다. 어떻게 저렇게 많이 노는 사람이 학교 성적을 잘 받는지에 말이다. 정작 여주엽 본인은 사람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공부 시간을 뺏겨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잠을 자고 있었는데 큰 진동이 느껴져서 일어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룸메이트의 장난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미국에 발생한 지진 때문에 진동이 느껴진 것이었다. 그런데 여주엽이 지진으로 인해 일어난 새벽에 발견한 것은 자신의 룸메이트였다. 룸메이트는 새벽마다 일어나서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모습에 여주엽은 자신도 새벽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그때부터 새벽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 나를 믿는 첫 번째 사람은 나여야 한다.
- 룸메이트와 여주엽은 어느날 대화를 나누게 된다. 자신들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룸메이트는 백악관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하며 여주엽에게는 어디서 일하고 싶냐고 물었다고 한다. 여주엽은 자신의 꿈이 너무 크기 때문에 말하지 못한다고 했다. 뭐 굳이 말하자면 나사(NASA)에서 일하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룸메이트가 “왜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라고 말하는데 룸메이트의 얼굴에는 자신이 백악관에서 일한 거라는 확신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그 얼굴을 보고 있자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나사에서는 일하지 못했지만 한국에서 와서 그와 비슷한 일을 하게 되었고 그 일을 함께하는 동료들이 나사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버릇이 있다. 아침에 계획을 구성할 때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은 별로 좋은 방향이 아니다. 항상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주고 열어주자.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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