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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수업 2부 6장 6장 내 공간과 시간을 반드시 확보하자 내 공간과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이 장에서도 이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도 혼자 있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내 공간과 시간의 중요성을 정말 잘 알고 있다. 왜 공간과 시간이 있어야 하는가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게 되고 이는 삶에 투영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바깥환경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부 환경을 바꿀 필요가 있다.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누구나 자기만의 책상을 가져야한다. 김미경도 자기만의 책상을 가지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50대가 되어서 자식들이 독립하면서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전에는 옷방에 틀어.. 2024. 2. 15.
김미경의 마흔 수업 2부 5장 5장 나를 끌어내리는 것들과 싸워라 김미경은 22년도에 새벽기상 챌린지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챌린지가 삶에 무슨 의미가 있으면 이것을 한다고 뭐가 달라지냐는 비아냥거리는 의견들도 꽤 있었다고 한다. 새벽에 기상한다고 인생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를 일으켜 세우는 힘이 생긴다고 생각한 김미경은 사람들과 함께 꾸준히 이 일을 해냈다고 한다. 우리는 무엇을 할때 다른 곳에서 저항감을 받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필요하다. 내가 무언가를 할 때 비아냥거리거나 그거해서 뭐하냐는 부정적인 의견들도 맞서 싸워야한다. 다시 말해 내 인생에 내가 주도권을 잡는 것이다. 의견을 묵살하자는 말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에 중심을 잘 잡고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가까운 .. 2024. 2. 15.
김미경의 마흔 수업 2부 4장 4장 나만의 인생 해석집을 만들자 김미경은 항상 내가 내 기준을 세상을 해석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한다. 이것이 없었다면 실패를 경험했을 때 다시 금방 극복하지 못했을 거라는 말을 하는데 나는 이점에 대해서 어느 정도 동의했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다.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이다. 내 마음이 어떠한지가 가장 중요하다. 이기적이라고? 개인주의 아니냐고? 우리는 조금 개인주의여도 괜찮다.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어느 정도 개인주의가 가장 바람직하다. 나도 이런 기준이 세워지지 않았을 20대 중반까지 정말 인생이 힘들었다. 늘 우울했고 하는 일마다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20대 후반부터 나만의 기준을 세우기 시작하면서 세상이 조금 살만해졌다. .. 2024. 2. 14.
김미경의 마흔 수업 2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 3장 3장. 아이를 대하듯 나를 대하라. 김미경의 회사 본부장 제나는 김미경에게 자신이 우울한 것에 대한 답을 알겠다고 어느 날 대답했다고 한다. 2장에서 우울증으로 힘들어했던 그녀가 얻은 답은 무엇일까? 김미경의 강의를 듣다보면 나 자신을 아이처럼 대하라고 할 때가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 안에 많은 아이들을 담고 산다. 어릴 적부터 쌓여 있던 많은 감정이 폭발하는 시기가 마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는 나 자신에게 얼마나 이야기를 할까? 나는 매일 아침 30분씩 명상을 하고 자기 전 30분전에 명상을 한다. 이게 내 삶을 얼마나 바꿨는지 사람들이 묻는다면 나는 엄청난 변화를 주었다고 말한다. 별거 아닌 이 한 시간이 나에게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1시간 동안 나는 명상을 하면서 불현듯 떠.. 2024. 2. 14.
김미경의 마흔 수업 2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 2장 2장. 마음이 크는 나이, 마흔 우리는 사춘기 때 몸과 마음이 성장한다. 엄청 예민한 시기일 때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탐구를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남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방문을 걸어 잠그기까지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태어났는가? 등의 수많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사람이 자라는 나이가 두 번 있다고 한다. 그것이 사춘기와 마흔이라는 것이다. 김미경의 본부장인 제나도 원래는 자신의 말을 잘 듣고 감정표현도 잘하는 편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이 마흔 되고 부터는 자신에게 무례하게 군다고 느낄 정도로 말을 잘 듣지 않고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그리고 심리상담사와 김미경, 제나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때 제나가 자신의 .. 2024. 2. 14.
김미경의 마흔 수업 2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 - 1 1장. 비교하는 마음 때문에 힘들어요. 사람이 살아가도 보면 누구나 남과 비교할 때가 있다. 나보다 더 앞서가는 것 같기도 하고 나보다 더 잘 사는 모습에 질투심과 열등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는 당연한 현상이지만 마흔, 40대에는 더욱더 심해지기 마련이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망하는 시점이고 자식들이 자라는 시기 등 여러 많은 것들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비교를 재해석하는 법 비교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다. 상대가 하지 못한 것들을 내가 해내고 있을 때가 솔직히 더 많다. 하지만 우리는 내가 가진 것들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 자신에게 큰 상처를 입힐 때가 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다. 나보다 잘 나가 보이던 상대방들도 잘 나가던 이유로 인해서 망하는 경우가 허다하.. 2024. 2. 8.
김미경의 마흔 수업 1부. 오늘도 불안에 지친 마흔에게 - 6 6장. 마흔이 낀 세대? 갓생 1세대! 아래 위를 끌어당기는 중심 항상 중간 위치가 가장 힘들다. 아래에서는 위로치고 올라오는데 위에서는 누르고 정신이 없는 위치가 중간이다. 현재 마흔살들의 위치가 중간의 위치이다. 회사에서 MZ세대와 마주치면서도 60대의 팀장급들과도 만남이 잦은 위치이다. 팀장급은 20대가 무서워서 피하면서 40대에게 모든 것들을 시킨다. 40대는 20대를 다루어야 하며 팀장의 눈치도 보아야 하는 신세인 것이다. 팀장들은 20대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고 빠지려고 하고 20대들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요즘 MZ를 비유하는 여러 재밌는 영상들이 있지 않는가? 그 모습만 보고 있어도 속이 터지는데 40대들은 오죽할까? 팀장이 시키는 일이라서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늘 증명해야 하는 삶 .. 2024. 2. 7.
김미경의 마흔 수업 1부. 오늘도 불안에 지친 마흔에게 - 5 5장. 10년 후를 즐겁게 기대하는 법 김미경의 딸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한다. 버킷리스트라 나도 작성해보았다. 작성하다보면 엄청 기분이 좋아지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간다. 그리고 그 기분으로 다시 현재를 살아가게 되는데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때가 많다. 지금까지 리스트에 썼던 모든 것을 이루지 못했지만 90%는 이루었다. 실제로 효과를 엄청 본 적이 있어서 이 글을 보면서 조금 신뢰가 갔다. 기대가 없으면 현재를 열심히 살 수 없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면서 우리는 살아간다. 미래의 기대가 없다면 이 현실을 버텨내는 힘 자체가 없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버킷리스트를 반드시 작성하여서 현실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40.. 202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