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자기계발164 역행자 4장 유전자 오작동 극복 역행자 4장을 읽고 든 생각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인간의 뇌는 생존에 중점을 두고 성장했다. 우리가 진화하는 것은 완벽함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오래 생존하도록 하기 위한 유전자가 생겨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대 시대에 중요하게 작용하던 것들이 현대에 들어서는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유전자 오작동이 발휘되는 순간이다. 사람은 항상 편향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는 성공을 방해한다. 예전에 보았던 넛지라는 책이 생각나기도 했다.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되는 쇼츠영상이나 유튜브영상을 우리는 왜 계속 보는가”하는 의문에 대한 답은 고대 시대에 새로운 발견을 했을 때 나오던 도파민 때문일 것이다. 이는 분명 예전에는 도움이 되었으나 지금 현대인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유전자 오작동의 예.. 2023. 11. 30. 역행자 3장 정체성 만들기 역행자 3장을 읽고 든 생각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사람은 각자 어떤 사건들을 통해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만들어간다. 역행자들에 속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큰 사건을 경험하거나 어떤 말에 각성하여서 변했던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0.1%확률로 발생할 사건들이고 우리 인생에 발생하더라도 우리가 이를 기회라고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들을 인위적으로 조작해서 내 삶에 투영해버린다면 말이 달라진다. 2단계인 정체성을 만들기 위한 충격요법 같은 것이다. 역행자들이 겪은 사건들을 우리는 우리의 삶에 조금씩 조금씩 스며들게 하여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자청의 경우에는 독서를 통해 자신의 마인드셋을 바꾸어간 케이스이다. 책을 보면서 자신도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부정적인 생.. 2023. 11. 28. 역행자 2장 자의식 해체하기 역행자 2장을 읽고 든 생각 1단계 자의식해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기회를 놓쳐버린다.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자의식이다. 자의식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어떤 이득도 가져다주지 못한다. 자의식은 인간이 지금까지 진화해온 것에 대한 산물이다. 인간은 적은 에너지로 많은 일들을 처리하려고 하며 최대한 안정적인 상황을 추구한다. 그래서 자의식에 상처를 내는 상황을 극도로 싫어한다. 이는 성공을 위한 도전을 멈추게하는 요소이다. 만약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하다가 실패했다가 생각해 보자. 실패한 이유에 대해서 우리는 상황 탓, 남 탓을 하기 시작한다. 이유는 우리의 자의식이 내가 상처 입는 상황을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2023. 11. 28. 어른공부 독후감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의 저자인 양순자 선생님은 30년간 사형수의 상담을 맡은 종교위원이었다. 그렇게 일을 하시다가 암선고를 받고 3번의 항암치료 후에도 병의 차도가 없어서 치료를 포기하신 채로 죽음을 기다리다 2014년에 돌아가셨다.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도 그녀는 의연하게 대처했다. 어차피 죽을 거 좀 더 빨리 죽게 되었다고 생각하였나 보다. "정상에 오르려고 안달복달하지마라"라는 말이 내 마음에 가장 와닿았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목표를 설정하고 달려간다. 하지만 목표를 이루고 나면 오히려 공허함에 빠진다. 번 아웃이 오는 것일 수도 있으며 우울증이 오는 것일 수도 있다. 양순자의 남편분께서는 결혼하고서도 항상 공부를 했다고 하신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 후 회사에서 떵떵거리며 사.. 2023. 11. 21. 수상한 목욕탕 독후감 이책을 읽고 든 생각 나에게 따로 영감을 주거나 감흥을 주었던 소설이 아니었다. 일본소설은 항상까지는 아니어도 찝찝함을 안겨줄 때가 간혹 있다. 이 작품이 그런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번역한 단어들도 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제일 문제는 스토리 전개가 너무 스피드 하다는 것이다. 흔히 급발진이라고 말하는 대목이 너무 많았다. 미스터리 소설에서 갑자기 판타지 소설로 바뀌었다. 그 부분이 그렇다고 흥미롭지도 않았다. 왜 장르가 갑자기 바뀌는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들었다. 소설의 마지막을 달려가면 갈수록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것이 아니라 지루하기만 했다. 중간에 책을 놓으려고 했지만 봤던 페이지와 시간이 아까워서 끝까지 봤던 책이다. 다른 의미로 나에게 인상적인 책이었다. 신랄한 비판일 수 있지만.. 2023. 11. 16. 탱크 - 김희재 독후감 이 책을 읽고 든 생각 자유로운 믿음이 오히려 맹목적인 믿음으로 변할 때가 있다. 어쩌면 믿음이 자유로운 것인데 자유롭다고 표현할 때부터 자유가 아닌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플라세보 효과라고 해서 가짜 시약을 진짜 약이라고 생각하고 먹어도 인간은 치유가 된다. 믿음의 힘이라는 것이 강력하다는 것에 대해 증명하는 실험이었다. 이 소설의 탱크는 진짜 믿음에 응당한 효과를 주었던 것인지 아니면 플라시보 효과와 같은 것이었는지는 그 아무도 모른다. 보이지 않는 영역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말할 수가 없다. 그게 제일 무섭다. 보이지 않아서 믿어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 것은 거짓이 항상 섞여있기 때문이다. 탱크라는 공간을 통해서 효력을 얻은 사람들이 조금씩 뭉쳐 집단이 커지는 현상은 약간의 현실 고증이 섞.. 2023. 11. 7.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