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관계에도 밸런스가 필요해
우리는 연애대상을 찾을 때 너무 완벽한 대상을 찾을 때가 있다.
나도 그렇다.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랄때가 있다.
이게 욕심인지 알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계속 이러는 것이 참 애석하기도 하다.
네 가지 사랑, 네 가지 관계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성장한다.
아픔을 겪기도 하지만 가장 큰 성장을 할 때는 사람을 통해서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네 가지 사랑을 경험한다.
부모님으로도 받는 맹목적인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사회적 지위로 인해 받는 사랑
마지막으로 연인으로부터 받는 사랑이 있다.
사랑하는 연인으로부터 받는 사랑을 3가지 사랑과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완전 남과 사랑하는 것이 아닌가
헌데 우리는 그런 사람에게 3가지 사랑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원한다.
너무 욕심이 아닐까하는 생각한다.
그래도 우리는 사랑을 갈구한다. 연인에게 칭찬을 받고 싶고 좋은 말을 듣고 싶어한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찾기 힘들고 찾더라도 완벽하게 그 사람을 좋아할 수는 또 없다.
그래서 실망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슬픔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마음 속에
앙심이 쌓여 서로간의 갈등으로 헤어진다. 악순환의 반복인 것이다.
사람에게 부지런한 좋은 사람
우리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나도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요즘 모임에 자주 나간다.
사람을 통해서 얻는 감정이 엄청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사람에게 게을러지지 말자고 표현한다.
사람에게 부지런한 사람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한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나도 이 의견에 엄청 동의하는 바이다. 가끔은 상처를 입기도 하고 멘탈이 흔들릴때도 있지만
솔직히 사람이 너무 좋다. 너무 좋아서 상처를 입는 것 같기도 하다.
예전에는 상처를 입으면 문을 걸어잠그고 혼자 있었지만
요즘에는 그래도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맛있는 것이 있으면 나누려고 하고 좋은 이야기가 있으면 들려주려고 노력한다.
남에게 좋은 일을 하다보면 행복해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될 때가 많다.
50대에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으면 80대에 건강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인간관계가 얼마나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는 연구이다.
정서적 안정감을 얻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그대로 바라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계속 그런 사람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내가 안정감을 가져야 사람들이 알아보고 나에게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이 장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경험치가 아직 부족한 내가
읽기에 매우 좋은 챕터였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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