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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김미경의 마흔 수업 4부 1장 두번째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법

by 신수토기종삼 2024. 2. 16.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미경의 마흔 수업 41장 퇴사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챕터를

읽었는데요. 그 간략한 내용과 읽으면서 든 생각과 느낌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장 퇴사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Ⅰ

40대가 되면 우리는 퇴사생각을 한 번쯤 하게 된다.

상사의 기분 맞추기가 힘들다. 동기는 승진하는데 나는 승진이 누락되었다.

갖가지 이유로 퇴사를 고려하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는 오히려 퇴사를 준비하지 않는다.

이 책에 나온 퇴사자는 퇴사하기 5년전부터 꾸준히 자신의 커리어를 알리고

쌓았다. 그래서 그런지 퇴사를 하고 나서 바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이와 반대로 우리는 오히려 회사를 퇴사하고 창업에 올인하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가여운 퇴사

우리는 퇴사를 하고 창업을 하는 것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완벽을 기하기 위해서 올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오히려 퇴사하지 않고

창업한 사람들이 퇴사 후 창업을 한 사람보다 더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결과치가 있다.

왜 이런 결과가 생긴 것일까?

창업은 도전이 아닌 위험분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도전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다시 돌아갈 자리를 마련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다시 돌아갈 보험같은 곳이 회사이다.

이 책에서는 회사에 재직하는 것을 내 인생을 임대하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잠깐 머물다 가는 곳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타성에 젖어 회사를 다니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회사를 다니는 동안 무언가를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이 챕터를 읽으면서 든 생각과 느낌

나도 언젠가는 퇴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아니 불안정하다고

생각되어서 회사에 다니는 중이다. 회사에 다니면서 요즘에는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굳이 퇴사할 이유가 없어서 타성에 젖어 회사를 다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이 챕터를 읽으면서 해보았다. 그래도 나는 내 나름대로 퇴사 후

어떤 것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매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준비도 하고 있다.

언젠가는 나만의 브랜딩을 구축해서 나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겠다는

사명의식도 있다. 이 챕터가 나의 그런 생각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해 주었다..

이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이 글에서는 밝힐 수 없지만 언젠가는 나만의 무기로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게 된다면 이 블로그에도 밝힐 예정이다. 밝힌다기보다는 내가

목표를 이루었다는 글을 쓰는 것이라고 봐야겠다.

이 챕터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