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씽킹 1부 1~5장 독후감

웰씽킹 1부 

1~5장

켈리최, 그녀의 첫 직장은 한성실업이었다.

정읍에서 서울까지 어린 나이에 혼자 올라온 그녀는

공장 기숙사의 작은 방, 조그마한 침대에서 생활했다.

많은 인원들과 하는 기숙사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아침이면 많은 인원들이 같이 씻었기 때문에 화장실은 난리통이었다.

그리고 밥도 빨리 먹어야했다.

그래야 업무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었다.

아침에 빨리 일어나 부지런히 생활하면 이런 난리통을 벗어날 수도 있었지만

고된 일 때문에 잠이 부족해 빨리 일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그녀가 이런 고된 일을 하는 회사, 한성 실업을 직장으로 선택한 이유는

잔업 대신 고등학교에 보내주는 회사의 방침 때문이었다.

학교는 수업을 6시에 시작했다.

회사에서 학교까지는 30분 걸리는 거리였기 때문에

5시에 일과가 끝나면 학교를 가기 위해 10분만에 씻고

10분 만에 밥을 먹었다.

그렇게 쳇바퀴 같은 생활을 하던 도중

그녀와 친한 친구 영숙(가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영숙은 학교 버스에 올라타 떡을 먹었는데

그게 기도에 막혀 숨을 쉬지 못해 죽게 된다.

켈리최는 이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로

꾸역꾸역 일을 하다 끝내는 공장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패션을 배우기 위해서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다.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교를 졸업했지만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 것을 보고

그녀는 패션의 나라 프랑스로 무작정 떠난다.

프랑스에서도 그녀는 항상 배우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일단 말해보고 틀린 부분이 있으면

고치는 자세로 유학생활을 보냈다고 한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서 그런가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성공하여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이 후  사업을 내리막을 걷게 되고

사업에 실패해 빚을 지게 된다.

사업 실패로 인해서 그녀는 프랑스 센 강에서 목숨을 끊으려고 한다.

센 강의 강줄기를 보며 죽은 친구 영숙이를 생각하다

그녀는 집에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거울을 보는데 늘 자기 자신을 믿어주던

어머니의 얼굴이 갑자기 떠오른다.

따뜻한 목소리로 나를 믿어주던 어머니 생각에

그녀는 다시 사업에 재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자신의 회사 켈리델리를 세우기 위해 시장 조사를 철저히 한다.

2년간 시장 조사와 마케팅 등에 매진하였고 틈틈이 책을 보았다.

책은 주로 부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들이었고

책들의 내용에 나오는 부자들의 습관을 생활화하려고 노력한다.

책의 내용에 따르면 완전히 씹어 먹어서

완전 자기화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나에게 와닿았던 문장이 하나 있었다.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 할지를 고민하는 편이 더 이롭다는 사실이었다.”

이 문장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다.

 

켈리 최는 자신이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행동을 정했다고 한다.

 

1. 정신을 흐트러뜨리는 음주를 버리다. 

그녀는 첫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자신이 사업 도중에 위기를 맞이하는 순간에도

이 규칙을 세우고 그녀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원래부터 술을 많이 마시거나 정신을 놓을 때까지 마시지는 않았지만

그녀가 술을 끊은 데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술을 마시는 시간을 다른 자기 계발의 시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2. 야금야금 삶을 갉아먹느 유희를 버리다.

부자들은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책을 보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SNS에 빠져 살거나

드라마, 게임 등을 한다.

 

3. 시간을 빼앗는 파티를 버리다. 

파티를 한 번 참여해 보면 하루가 날아간다.

켈리최는 켈리델리 사업을 준비 중이었기 때문에

파티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듯 켈리 최는 이 3가지 하지 않고 시간을 절약했다.

이런 시간을 모아 모아서 자기 계발이나 사업 구상이나 계획에 사용했다.

사업을 하는 분이 인맥 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역발상이 신기했다.

 

성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루에 조금씩 성장하다 보면 어느 순간 엄청난 성과를 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하루하루가 모여서 엄청난 결과를 낳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루를 소중히 살아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지부터 알아야 한다.

켈리최는 1000명의 부자들을 스승으로 삼았다고 한다.

1000명을 만나기는 아마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다.

켈리 최는 책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부자 1000명을 만났고

그들의 인생을 그대로 복제해서 자신의 인생에 적용하려고 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여기에 적어보겠다.

1. 책에서 스승을 찾아라

2. 스승의 행적을 팔로우하라

3. 스승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

 

나도 스승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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