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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부자의 독서법 서평

by 신수토기종삼 2023. 10. 23.

부자의 독서법
부자의 독서법

이 책을 읽고 든 생각

<문해력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 준다.>

부자들은 일반적으로 책을 많이 읽기도 하지만 독서법이 다르다.

부자들은 책을 완전히 자기화하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들은 문해력이 뛰어나다. 독해력이 문장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능력이라면

문해력은 책을 올바르게 이해하면서 현실에 적용해 보고

문제해결력을 갖추는 것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문해력을 기르는 방법을 말해준다.

내가 최근에 읽었던 역행자, 웰씽킹이라는 책에서도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었다. 

'지식은 활용하지 못한다면 죽은 지식이다'라는 생각을 나는 항상 한다.

철학도 알기만 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다.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처럼 군주로 군림하면

전쟁 속에서도 삶에서도 적용해 보는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최근에 본 거인의 노트라는 책도 생각이 났다. 

외부정보를 저장하여 자기화하고 이를 장기 기억화하여 

내면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명시화의 방법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부자들의 독서습관과 비슷한 맥락이다.

이 책의 가장 요점은 지식을 저장한 후에 항상 적용해 보라고 하는 것이다.

죽은 독서가 아닌 살아있는 독서를 하라는 것이다. 

살아있는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문해력이 필요하다.

부자들은 이 능력이 자유자재로 발휘되는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미친 듯이 읽고, 미친듯이 이해하고,

미친듯이 적용했던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문해력이 좋아진다고 해서 무조건 부자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생이 업그레이드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외부정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가짜 정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옳은 정보를 많이 저장하고 이를  무의식에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답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부자 사이토 히토리도 이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무의식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실패하지 않는다고 그의 책에서 설명한다.

나도 무의식에서 답을 얻었던 경험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 책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됐다.

그리고 책을 올바르게 고르고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도움이 되었다.

다독을 하기보다는 책 한 권을 읽더라도

올바르게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