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작의 기술이라는 책의 2부 2장을 읽었는데요.
이 부분의 간략한 내용과 읽으면서 든 생각과 느낌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1부에서 강조했듯이 자기 자신과의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
자기 자신에게 계속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슈퍼 모닝’이 생각났다.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를 산파술이라고 한다.
이 산파술을 나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는 걸까?
끊임 없이 질문하다 보면 우리는 끝내 답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답을 얻었다면 이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노력하기 위해서는 의지가 필수적이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길 원하지 않는데 자꾸 원한다는 거짓말을 하지말고
나에게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의지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라.
내가 어떤 것에 의지가 있고 없고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마음 속에서 일을 크게 키운다.
우리는 항상 제대로 현실을 바라보지 못한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걱정을 더 크게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이 거대한 크기의 걱정과 항상 맞서 싸운다.
내가 좀 실수하면 어떠냐 하는 깡다구로 간단하게 생각해야 한다.
내 인생에 개입할 수 있는힘
세상을 내가 ‘원하는 듯 보이는’ 것과 ‘원하지 않는 듯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추구할 ‘의지가 있는 것’과 ‘의지가 없는 것’의 렌즈로 보기 시작하면 모든 게 훨씬 더 분명해진다.
내가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를 보기 위해서는 내가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보면 된다.
그러면 또렷하게 보일 것이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이다.
그리고 그 때부터 내 삶을 주체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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